중도 퇴사했는데 연말정산을 못 했거나,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지 않았다면?
그렇다고 세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
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연말정산 누락분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, 중도 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으로 누락된 연말정산을 대신 처리하고 환급받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드립니다.
1. 퇴사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이유
-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면, 개인이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.
- 이는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지만,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 있다면 반드시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홈택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할 수 있어요.
📌 국세청에 자동 수집된 소득자료 + 공제항목만 확인하면 끝!
2. 신고 대상자 정리
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고 필요 여부와 환급 가능성을 판단해보세요.
구분 | 신고 필요 여부 | 환급 가능성 |
연말까지 근무한 퇴사자 | ❌ 회사에서 정산함 | 낮음 |
중도 퇴사 후 재직 無 | ✅ 미정산 시 직접 신고 | 높음 |
프리랜서로 전환한 퇴사자 | ✅ 근로 + 기타소득 신고 | 중간~높음 |
근로소득만 있고 1건 | ❌ 자동 신고 정보 있음 | 낮음 |
📌 2024년 중 퇴사 후 정산을 못 한 분들이 2025년 5월에 꼭 체크해야 할 상황입니다.
3. 신고 방법 (홈택스 기준, 2025년)
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→ www.hometax.go.kr
상단 [신고/납부] → [종합소득세 신고]
본인의 근로소득 내역 자동 불러오기 → 원천징수영수증 확인
공제 항목 (의료비, 교육비, 보험료 등) 입력
예상 납부세액 or 환급액 확인 후 제출
환급계좌 입력 → 약 3~5주 내 환급
4.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 차이
항목 | 연말정산 | 종합소득세 신고 |
대상 | 재직 중인 근로자 | 중도 퇴사자 포함 모든 소득자 |
시기 | 1~2월 (회사 주도) | 매년 5월 (개인 신고) |
절차 | 회사가 자료 제출 | 개인이 홈택스에서 입력 |
환급 여부 | 자동 정산 | 직접 신청 시 가능 |
5. 실전 꿀팁 & 체크사항
✔️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필수 – 퇴사한 회사에 요청 or 홈택스에서 열람 가능
✔️ 부양가족 공제 누락 여부 확인 – 본인 공제 가능 여부 다시 반영 가능
✔️ 국세청 자료 자동 불러오기 활용 – 귀찮은 서류 입력 최소화
✔️ 5월 1일~31일 내 신고 필수 – 신고기간 지나면 불이익 발생
✔️ 간편신고 대상 확인 – 단일소득자라면 자동계산도 가능
✔️ 연금보험료·의료비·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공제 항목 체크 – 누락되기 쉬운 공제항목은 홈택스 자료를 기반으로 직접 확인
✔️ 환급금 입금 계좌 정확히 입력 – 계좌번호 오류 시 환급 지연 발생
✔️ 퇴사 이후 다른 소득 발생 여부 확인 – 알바, 프리랜서 소득이 있다면 함께 신고해야 함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퇴사자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?
A. 꼭 그런 건 아닙니다. 세금 납부보단 환급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 다만 미정산 상태라면 신고해야 받을 수 있어요.
Q2. 원천징수영수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A. 홈택스에서 자동 수집된 소득자료로 신고 가능합니다. 단, 확인은 필요합니다.
Q3. 퇴사 후 알바나 프리랜서 수익도 함께 신고하나요?
A. 네. 근로 + 기타소득, 사업소득을 모두 합산 신고해야 합니다.
핵심 마무리
오늘은 중도 퇴사자가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씁니다. 홈택스에서 간단하게 입력한 하면 되니, 5월말까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- 중도 퇴사자 중 회사에서 연말정산 안 해준 경우 → 종합소득세 신고로 환급 가능
- 홈택스 자동자료 + 공제 입력만 하면 간단히 신고 가능
- 5월 한 달 안에 꼭 해야 하며, 환급은 평균 3~5주 내 지급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