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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퇴사자 근로장려금 신청 조건과 유의사항을 모두 정리해드릴게요.
“작년에 퇴사했는데, 근로장려금 받을 수 있나요?”
“회사에서 소득이 끊겼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?”
결론부터 말하면, 퇴사자도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다만 신청 시점과 소득·재산 요건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어요.
1. 퇴사자도 근로장려금 받을 수 있습니다 (단, 조건 충족 시)
✔ 신청 시점 기준으로 작년(2024년) 귀속 소득이 기준이 됩니다.
✔ 즉, 작년에 퇴사 전까지 근로소득이 있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.
✔ 퇴사 시점이 언제였든, 1개월 이상이라도 급여 수령 이력이 있다면 요건 충족 가능성 있습니다.
예: 2024년 3월 퇴사 → 1~3월 급여 수령 → 신청 가능 대상
2. 신청 가능 조건 요약 (2025년 기준)
항목 | 기준 |
소득요건 | 단독: 연 2,200만 원 이하 / 홑벌이: 3,200만 원 이하 / 맞벌이: 3,800만 원 이하 |
재산요건 | 본인+배우자 합산 재산 2억 4천만 원 이하 (2024년 6월 1일 기준) |
거주요건 | 대한민국 국적 + 6개월 이상 국내 거주자 |
근로요건 | 2024년 내 1회 이상 근로소득 발생 확인 가능해야 함 |
📌 퇴사 이후의 소득은 없어도 됩니다. 핵심은 “2024년에 근로소득이 있었는가?”입니다.
3. 퇴사자 주의사항 TOP 4
-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전환 시 → 소득이 없는데 건강보험료로 소득이 추정될 수 있음
- 주소지 이전 / 세대 분리 시 → 가구원 구성 오류로 자격 제외 가능성 있음
- 기타소득·일용직 혼용 시 → 근로소득 외 항목으로 처리되어 기준 미달될 수 있음
- 근로+사업소득 혼합자 → 근로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라도 사업소득(프리랜서, 간이사업자 등)이 추가되면 총소득이 초과되어 탈락 가능성이 있음
✅ 퇴사자일수록 건보료 납부내역 + 주민등록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
4. 신청 시 준비사항
- 퇴사 전 급여 명세서 or 원천징수영수증
- 본인 명의 계좌 정보 (환급 시 필요)
- 가구 구성 확인 서류 (주민등록등본)
- 홈택스 또는 손택스 이용을 위한 인증서(간편인증 가능)
5. 신청기간은?
- 정기 신청: 2025년 5월 1일 ~ 5월 31일
- 기한 후 신청: 6월 1일 ~ 11월 30일까지 가능 (단, 지급액 10% 감액됨)
🔍 신청 방법 요약
- 홈택스 접속 → 로그인
- [신청/제출] > [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] 클릭
- 본인 정보 확인 + 소득 자료 불러오기
- 가구원 구성 확인 후 신청 완료
✅ 모바일 앱 ‘손택스’로도 신청 가능. 단, 자료 첨부 시 PC 이용이 더 안정적입니다.
✅ 핵심 요약
- 2024년 근로소득이 1개월 이상 있었다면, 퇴사자도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
- 퇴사 시기와 관계없이 소득·재산·가구 조건 충족 여부가 핵심
- 건강보험료·주소지 등 행정정보에 오류가 있으면 심사 누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 필요
📌 올해는 아쉽게 탈락했더라도, 조건만 맞다면 퇴사자도 2025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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